책리뷰

안녕, 소중한 사람, 정한경 ,목차 소개, 인상 깊었던 구절들, 소감

스마일레모네이드 2023. 6. 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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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중한 사람, 정한경 에세이

 편안한 어투로 진심 어린 위로와 힘을 독자에게 주는 정한경 작가님의 '안녕, 소중한 사람' 책입니다. 2020년  9월 16일 책 발간일이었고, 그때 구입하여 읽어보았지만 책 정리를 하면서 다시 꺼내 읽어본 책은 저의 마음을 한번 더 안아주었습니다.  평범한 현재들이 매 순간 기적이다고 말하고 있는 작가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읽어보겠습니다.

 

작가 정한경 

출판사 북로망스

가격 15,000원

당신이 붙잡아야 할 소중함에 대한  모든 것, '안녕, 소중한 사람'은 익숙함 뒤에  가려진 삶의 진정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우는 책이다.  정한경 작가가 섬세하고 따뜻한 언어로 써 내려간 이야기 한 편은 우리 곁에 머물렀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감정의 여운은  오래  남아,  책을 덮고도 한참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때의 당신을, 그때의 나를, 그때의 우리를. 
"떠나가는 모든 것들은 언제나 아픔을 남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많은 소중함을 떠나보냈지만, 또 새롭게 만날 것이다.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에게 더없이  소중한  사람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책이 당신에게 인사를 건네는 이유다. 
 < 교모문고  책 소개에서  발췌 >

목차 소개

작가의 이 책은 5 파트로 나눠서  이야기를 풉니다. 1 파트에서 제목은 '우리에게'로 이해의 시작, 당신의 받은 편지함에 확인되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두고 옴으로써 빛나는 것들,  울 수 있는 용기, 충고와  공감의 순서, 서로를 향한 걸음 등 우리 이기에  함께이기에 아름답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2 파트는 '나에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보자면 그런 사람이고 싶다, 흔들리는 것은, 외로움이 내게 준 것, 과거의 나,  할 수 있어 등이 있습니다. 나  그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파트 3에서는 '당신에게'하는 이야기로 그 제목들로는 마음 비우기, 어떤 고백, 조급함을 내려놓아요, 당신이라는 이름의 꽃 등의 제목이 있습니다.  파트 4에서는 '사랑에게', 파트 5는 '이별에게'  이야기합니다.

인상 깊었던 구절들

<꿈을 이야기하는 방법>
 이 꿈이 이루어질 것이냐, 그렇지 않을 것이냐, 승리할 것이냐, 패배할 것이냐. 이런 것들은  지금의  우리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므로,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분명 꿈이라는  것은, 오늘 우리가 그곳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갔다면 그것으로  제 역할을 다 한 것이다. (p.94)
 <과거의 나>
현재의 아픔으로 인해, 과거의  자신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부터 잘못된 것인지, 어디부터 어긋난 것인지 ..(중략). 과거의 우리르 바라보는 것 또한 현재 우리의 시선일 뿐입니다. 당신의 과거를 용서하세요. 당신의 과거를 사랑하세요.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세요. 언젠가 과거가 될 지금의 나를 위해.  (p.107)
<작은 변화>
변화의 물결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 내가 해내지 못한 것들보다는 지금껏 이루어낸 사소한 것들을 떠올려 보는 것. 나의 작은 노력에 커다란 응원을 보낼 줄 아는 것. 나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마음으로 사랑할 줄 아는  것. 이런 작은 물결이 모여, 내 삶 전체를 변화시킬 커다란 파도를 만든다.(p.126)
<할 수 있어>
우리는 도전이라는 이름 앞에서 그렇게 무너지고, 자주 발길을 돌린다. 그러나 가끔은, 아주 가끔은 어떠한 설명도, 어떠한 이유도 필요 없이, 나 자신을 향해 이  다섯 글자를 외쳐야만 하는 때가 있다. "야,  할 수 있어."

소감

 책이 발간 되었던 해에는, 파트 3과 파트 4가  가슴에  와닿았다면, 이번에는 파트 1과 파트 2가 나를 향해  응원과 위로의 말로 등을 토닥여주었습니다. 삶이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흘러간 장면들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나를 바라보며 사는 게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에는 지금과 당장의  급한 일들이 우선이었다면, 현재의 저는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를 계획해 보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행동, 생활 습관과 생각들을 한 번에 고치기 어려워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소감을 써가며 좋은 말들을 인지하고 깨달아 나를 발전시켜야겠다 마음먹고 행동으로 실천했습니다. 안녕, 소중한 사람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들은 자아 발전을 위한 문구들입니다. 꿈과 이상이 있었지만 도달하지 못해  후회하고 있는 과거의 나를 회상해 보고, 지금 여기서  작은 변화를 추구하며  이만큼 한 게 어디냐며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야, 할 수 있어"라고 내가 나에게 외쳐보고 글의 소감을 마칩니다.

모두 마음먹은 좋은 각오들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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